불면증과 두통으로 정신과에서 처방 치료를 받을 정도로 불면증이 심각했습니다.
불면증 해결 방법을 나름대로 찾아 어찌어찌 해결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에대한 정보를 공유하려합니다.
불면증 해결 방법
불면증을 해결하는데 두 달정도 걸린듯합니다.
총기간을 합치면 6개월 정도됩니다.
무조건 불면증 치료를 한다는 무모한 생각을 버려야합니다.
불면증 원인을 먼저 찾는 것이 우선이더군요.
평소생활 습관부터 천천히 말해보고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 말씀드리죠.
개인적인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만 불면증을 겪고 계신다면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평소생활 습관
저는 주로 컴퓨터를 많이 보면서 일을 합니다.
직업 특성상 어쩔수 없습니다.
그리고 밤 늦게도 컴퓨터로 일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특히 자기전에 휴대폰을 보는 습관이 있었고, 주로 새벽에 잠을 자려는 어느정도 의지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참고로 몇년전에 금연을 했고, 1년 전부터 금주를 했습니다.
지금와 생각해 보면 9시 이후 12시 또는 새벽 1시, 2시 까지 컴퓨터 앞에서 일을 많이 했습니다.
“잠이 안오니까 일이나 하자!” 그런생각도 있었습니다.
옳지못한 습관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일이니까 했었죠.
불면증 증상
불면증 증상이 조금 심했습니다.
보통 새벽 4~5시에 잠이 들었고,
가만히 있으 완전히 밤을 새웠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잠은 낮에 잤습니다.
저녁에 누워서 몇 시간씩 시간을 보내도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이게 미칩니다. 누워 있으면 조금 잠이오려고 하다가 금새 깨버리고 깨버리고….
그래서 병원, 한의원을 찾았죠.
한의원에서 상담을 받았을 때, 걱정 근심이 있으면 그럴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큰 걱정과 근심은 없어도,
살아가면서 받는 스트레스는 모두 어느정도 있잖아요.
이정도 때문에 불면증이 온다? 납득이 안갔습니다.
일단 한의원 패스~~!!
다음은 정신과에 들렀습니다.
불면증에 두통이 겹쳐 정신과에서 약을 처방 받기도 했습니다.
정신과 약은 지속적으로 먹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처방 받고 한번만 먹고, 그다음은 먹지 않았습니다.
처방약을 먹으니 1시간 정도 있다가 잠은 오더군요.
약을 먹으니 조금 이상함을 느껴 그후엔 먹지 않았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불면증을 치료해 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여러가지 시도를 했습니다.
불면증 해결 방법
평소 습관을 파악하고 그에 대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운동을 했죠.
불면증을 해결 하기 위해 낮에 규칙적으로 운동을 했습니다.
운동은 실내자전거와 맨손운동으로 땀이날 정도로 20분 정도 했습니다.
운동은 주로 오후 1~3시 사이에 했고요.
참고로 말하면 하루 이틀에 불면증이 치료되지 않았습니다.
지속적으로 2달 정도 노력하니 지금은 어느정도 잡혔습니다.
저는 저녁엔 못자고 낮에 조금자는 불면증을 앓았습니다.
그래서 낮에 자는 시간을 점점 늦춰 저녁에 자는 시간까지 하루 이틀 서서히 시간을 늦췄습니다.
이렇게하면 어느날엔 잠이 오는데 어떤때는 잠이 안오더군요. 단지 시간으로 조절하면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잘 안됐습니다.
그래서 근본적인 나의 생활 패턴을 생각해 보니,
저녁 11시 12시 까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하더군요.
물론 일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하나, 이게 불면증의 원인이 된다는 여러사람들의 말이 있어.
자기전에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멀리했습니다.
오후 10시 이후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알람 맞추는 정도만 사용을 했죠.
그리고 저녁에 책을보고, 배가 고프다고 생각되면 따뜻한 우유를 한잔가득 마시고 잠을 청했습니다.
집에 겨울에 감기를 예방하는 차인 대추쌍화라는 것이 있어 잠이 안오면 한병을 마셨습니다.
대추가 불면증에 좋다고 해서 말이죠.
생강이 들어 있어서인지 빈속에 마시면 조금 속이 시린듯 하더군요.
효과는 특별히 모르겠더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전에 스마트폰이나 PC를 하지않고 잠을 청하는 것이 가장 좋은 불면증 치료였습니다.
저는 이런 노력을 2달정도 하니 11시에서 12시 사이에 누워 있으면 잠이오더군요.
2달만에 성공한 것은 아닙니다.
그전에 6개월에서 1년정도 불면증 때문에 지속적으로 고통 받았고,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하고 생활 패턴을 바꾸는데 총 6개월에서 1년정도 걸렸고, 어느정도 패턴이 바뀐 후 2달정도 집중적으로 노력하니 현재는 정상적으로 취침이 가능해졌다는 말입니다.
원인을 알고 그 원인을 해결한 후 불면증을 치료해보세요.
실제 불면증을 겪어보고 말씀 드리는 솔직한 이야기 였습니다.